스웨덴 통신장비업체인 에릭슨의 회계연도 4분기 순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에릭슨은 지난 해 12월31일 마감된 2008 회계연도 4분기에 38억9천만 스웨덴 크로노(미화 4억6천80만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순익 규모는 전년 같은 기간 57억5천만 크로노에 비해 31%가 줄어든 것이다.
반면 전년 같은 기간 546억6천만 크로노였던 매출은 670억3천만 크로노로 23%가 증가했다.
에릭슨은 이 같은 실적 발표와 함께 5천 명에 달하는 대대적인 감원 계획을 밝혔다. 이 중 1천 명은 스웨덴에 거주하는 인력이라고 에릭슨이 설명했다.
이 회사는 "현재의 경기 침체와 통신회사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 지를 가늠하기는 힘들다"면서 "현재까지 우리 인프라스트럭처 사업은 별다른 충격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