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한 연꽃처럼 기품있고 아름다운 박술녀 한복


민족 최대의 설 명절을 앞두고 진흙 속에서도 고고한 연꽃을 컨셉트로 한 한복 패션쇼가 지난 13일 열렸다.

이날 한복 패션쇼에서는 깊고 단아한 빛깔과 선이 아름다운 한복의 멋을 살려 명품 한복으로의 길을 열어가고 있는 박술녀의 작품이 런웨이를 수놓았다.

궁중복, 함받이, 시집가는 날, 현대 파티복, 가족 나들이복의 네가지 테마로 진행된 이번 무대는 전통미와 현대의 실용성을 적절히 조화시켜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화려한 한복을 대거 선보였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복연구가로 한복의 대중화에 앞장서 온 박술녀는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자랑스러운 우리 한복은 파티나 예식장 등 어느 장소에도 어울리고, 나들이복으로도 손색없다"며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도 마음껏 한복을 입고 사랑할 수 있도록 편하고 아름다운 실용 한복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패션쇼에선 중요무형문화재 23호 안숙선 판소리 명창과 배우 박해미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정상급 톱스타들과 각계의 명사들이 직접 모델로 출연하거나 행사장을 찾아 한복의 맵시를 감상했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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