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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미네르바' 악재 불구 상승 출발


아고라를 뜨겁게 달궜던 인터넷 논객 미레르바의 체포에도 불구하고 다음의 주가는 상승 출발했다.

9일 증시서 다음의 주가는 전일 대비 1.73% 상승한 3만2천40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다음의 주가는 전일 1.85% 하락했지만 바로 반등에 성공하며 지난해 마감 주가 3만1천800원을 웃돌고 있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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