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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노바폰' 1월에 나온다


팜의 새로운 휴대폰 운영체제 '노바'를 탑재한 제품이 2009년 1월 발표될 예정이라고 PC매거진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08년에 노바 개발을 진행한 팜은 2009년 1월 초에 열리는 CES 행사에서 노바폰을 처음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CES 이후 2009년 1분기 중으로 노바폰을 정식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팜의 에드 콜리간 최고경영자(CEO)는 금융권 애널리스트들에게 "휴대폰 업체들이 노바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노바를 자사 제품 운영체제로 채택할 업체들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팜은 노바로 좋은 성과를 올릴 것이며 2010년에는 흑자로 돌아 설 것"이라고 금융권에 적극 홍보하고 있다.

팜은 2009년에 노바폰과 함께 '트리오프로'를 탑재한 기기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기존 운영체제인 '팜윈도모바일' 영업 및 기술 개발도 지속할 계획이다. 그러나 오래된 운영체제 '센트로' 대한 추가 개발은 그만 둔다는 방침이다.

콜리간 CEO는 언론을 통해 "기존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있는 한 판매는 계속하겠지만, 추가 개발은 더이상 하지 않을 것"이라며 "노바와 트리오프로에 더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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