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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진흥원, SaaS 시범사업 시스템 구축 완료


"내년 3월까지 무상 서비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KIPA)은 10일 지난 5월 선정한 육송운송정보관리서비스 시스템 등 4개 SaaS 시범사업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태운물류 등 국내 177개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SaaS 시범사업은 SW진흥원이 국내 SaaS 시장을 본격화하고, 중소기업 등 영세사업자의 정보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당시 시범서비스 대상으로 선정된 육상운송정보관리서비스, 지식공유와 관리서비스, 선박용품 공급관리 서비스, 영상회의와 공동저작 서비스 등 4개 과제 시스템이 구축 완료됐으며, 이용업체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SW진흥원 지석구 단장은 "이번 시범사업의 4개 과제가 완료됨에 따라 이용업체들의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 투자비용이 절감될 것"이라며 "또한 SaaS는 초기 도입비용 없이 연간 사용료만 지불하면 되기 때문에 중소 영세업자에게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구축된 4개의 SaaS 시스템은 내년 3월까지 무상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개인과 기업은 시범서비스 사이트(saas.sktelink.com)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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