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문제로 회사 대표가 경찰에 체포 수사를 받은데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과 함께 법적조치를 강구할 뜻을 분명히 했다.
26일 LG CNS는 공식 입장 자료를 내고 "대표 체포 조사는 납득이 가지 않는 조치"라며 "범죄가 되지 않는 건을 고소해 정상적인 기업 활동을 방해하는 것에 대해 무고, 업무방해 등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LG CNS 대표이사 조사에 대한 공식 입장
오늘 아침 일부 언론에 보도된 내용에 대해, 정부가 공식 인증하고 구매를 권장한 소프트웨어를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사용한 것인데, 대표를 체포해 조사한 것은 전혀 납득이 가지 않는 조치이다.
더욱이 동일한 사안에 다른 경찰서에서는 무혐의 결정을 내린 건이라 이번 조사는 더더욱 이해할 수 없다.
만일 이것이 불법 소프트웨어라면 결국 정부가 불법 소프트웨어를 구매토록 권유한 셈이 된다.
LG CNS는 범죄가 되지 않는 건을 고소해 정상적인 기업 활동을 방해하는 것에 대해 무고, 업무방해 등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하겠다.
◆불법 SW 관련 사건 개요
-스페인 스티마사, 쉬프트정보통신이 자사 티차트를 불법 복제했다고 고소
-스티마는 이와 함께 쉬프트정보통신을 통해 SW를 정상적으로 구매한 굴지의 IT 서비스 업체 등 고소
-동일한 사안에 대해 강남경찰서는 무혐의 결론
-LG CNS의 경우 관할서인 남대문 경찰서에서 조사를 진행, 신재철 대표에게 세 차례 소환을 통보했고, LG CNS는 관련 실무자를 통한 제반 소명 자료 제출 및 각종 진술서로 수사에 성실히 임함. 그러나 신대표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 신 대표는 조사 후 귀가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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