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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130인치) 대형 전자보드 '눈길'


이솔정보통신, DLP프로젝션 디스플레이 활용 전시

대각선 길이가 330㎝(130인치)에 이르는 대형 전자보드(e보드, 전자칠판)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솔정보통신은 14~17일 일산 킨텍스에서 계속되고 있는 '2008 한국전자산업대전'에서 178㎝(70인치) DLP 프로젝션 디스플레이 2개를 결합한 330㎝ 크기의 전자보드를 시연하고 있다.

이 제품은 터치스크린과 각종 멀티미디어 구현을 지원해 교육용 칠판이나 기업 회의시스템으로 활용하기 알맞다. 330㎝ 크기 화면에 하나의 영상을 띄울 수 있고, 둘로 나누어 인터넷·문서작성·교육용 등으로 동시에 쓸 수도 있다.

초고화질(풀HD)의 선명한 영상을 지원하며, 무반사 강화유리를 전면에 부착해 손가락이나 딱딱한 물체로 자유롭게 화면에 글자나 그림을 썼다 지울 수 있다.

이솔정보통신은 다양한 형태의 전자보드와 전자교탁 등을 포함해 사이버 교실 및 회의 시스템 구현에 필요한 제품들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9월 열린 '이러닝 국제박람회'에서도 330㎝ 전자보드를 포함한 다양한 교육용 전자 디스플레이기기들을 선보였었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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