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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보안 상태 무상으로 점검하세요"


한국IBM, '시큐리티 헬스 스캔' 제공

기업의 보안상태를 무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한국IBM(대표 이휘성 www.ibm.com/kr)은 기업 네트워크의 보안 취약점을 점검해주는 서비스인 '시큐리티 헬스 스캔'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시큐리티 헬스 스캔은 IBM ISS 사업부에서 전세계 기업고객의 시스템과 네트워크의 취약점을 분석해 리포트를 제공하는 것.

고객 네트워크의 특정 IP대역과 특정 시스템의 IP 주소에 대한 취약점을 분석·보고해주며,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미국 본사 관제서비스팀(MSS)이 직접 수행한다.

또 시큐리티 헬스 스캔 서비스 이용 고객은 IBM ISS의 위협 정보 포탈인 'VSOC'를 통해 현재 보안 상태와 최신 통계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큐리티 헬스 스캔 서비스는 오는 6월 말까지 2개월동안 IBM '프리 헬스 스캔' 웹사이트에 등록한 고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IBM GTS 보안서비스 총괄 임정욱 실장은 "최근 해킹 등 대형 보안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기업 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며 "특히 보안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에게 보안 취약점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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