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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인텔, MID용 반도체 공동개발


아날로그 반도체 전문기업 맥심코리아는 인텔과 모바일 인터넷기기(MID)용 고집적 전력관리 및 멀티미디어 솔루션을 공동 개발키로 했다고 7일 발표했다.

'손 안의 인터넷기기'로 불리는 MID는 손바닥만한 크기로 어디서나 풀브라우징으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기기. 맥심은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려주고 풍부한 멀티미디어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혼합신호 집적회로(IC)를 공급할 계획이다.

비자이 울랄 맥심 사업부 총괄사장은 "이미 MID용 전력 및 멀티미디어 반도체용 빌딩 블록과 부품을 갖추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MID에 필요한 요소를 최적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텔의 판가즈 케디아 글로벌에코시스템 프로그램책임자는 "인텔의 저전력 기술과 맥심의 혼합신호 설계 분야 역량이 합쳐져, 장치 제조업체들은 장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와 더 작은 크기를 갖는 MID를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맥심은 혼합신호 기술 선도업체로 다양한 범위의 마이크로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반도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8개의 제품 라인과 5천400개 이상의 제품들을 갖추고 있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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