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4일 저녁 서울 역삼동의 밤부하우스(BAMBOO HOUSE)에서 '크리스털 로즈' 액정표시장치(LCD) TV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 초청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신개념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의 '파브 보르도 650' TV를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LCD TV 테두리는 크리스털의 투명한 소재에 블랙과 장미색(로즈레드)이 어우러져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색상을 나타낸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보르도 TV'의 뒤를 잇는 삼성전자의 2008년 LCD TV 전략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25쌍의 혼수 구매 부부들과 20여명의 전문 리뷰어, 오디오·비디오(AV) 동호회 회원 등을 초청했다. 행사장은 갖가지 크리스털 공예품으로 꾸며 새 LCD TV와 조화를 꾀했다.
삼성전자 국내영업사업부 손정환 상무는 "앞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삼성전자 TV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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