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이력서 보고 드세요"…롯데정보, 농산물RFID 구축


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 www.ldcc.co.kr)은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고 경북도청이 U-정보기술(IT) 농어촌 기술선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친환경 농산물 전자태그(RFID) 이력관리 시스템을 롯데백화점 본점과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구축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력관리 시스템은 RFID를 이용해 농산물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농업의 생산, 유통, 판매, 관리 전 과정에 U-IT 신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유통 매장에서 고객이 상품 정보 조회 선반에 농산물을 올려 놓으면 터치 스크린 키오스크가 생산지 표시, 농민이력, 재배환경, 농약살포횟수, 성장 환경 등 농산물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같은 정보들은 생산지의 생장 모니터링 센서가 수집한 농산물의 생장환경 정보를 바탕으로 마련된다.

농산물에 부착된 RFID는 농산물이 언제 어디서 재배되고, 어떤 경로를 거쳐 유통되었는지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어 소비자들이 농산물 구입할 때 가격만 비싼 친환경 농산물인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인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소비자가 농산물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조회해 볼 수 있는 키오스크와 스마트 선반 등 유통 매장의 RFID 구축을 담당했으며, 유비센서네트워크(USN)를 활용한 생장모니터링 시스템과 RFID 시스템 인프라 구축은 인트모아가 진행했다.

현재 이 시스템은 사과에 대한 이력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단계적으로 상품이 확대될 예정이다.

함정선기자 min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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