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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테마 부활 예고…신규주 효과 기대


리니지·뮤 이후 신규 게임 증시 진출

1인칭 슈팅 게임 '스페셜 포스' 개발사인 드래곤플라이가 코스닥상장 심사를 통과하면서 게임업종에 대한 관심이 예상된다.

지난 28일 코스닥시장상장위원회 전일 드래곤플라이가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에 이어 두개의 게임개발사가 연속 상장 도전에 성공한 셈. 웹젠 이후 5년만에 코스닥에 신규 게임업체가 상장하게된 것이다.

과거 상용화 또는 오픈베타중인 게임 2~3종을 보유해야 한다는 기준을 적용해 신규 업체 진입을 막아왔던 코스닥측의 입장 변화를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에 따라 향후 본격적인 게임 개발사들의 코스닥 진출이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거론되는 후보는 엠게임,조이맥스,게임하이, L&K로직 등. 이들은 정식 기업공개(IPO) 또는 우회상장을 통해 코스닥 진출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장영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신규 상장허용으로 게임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신작을 통한 수익창출이 가시화되고 있는 기업과 해외에서의 성과를 달성하여 높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게임주들의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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