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차일드, '에너지스타' 충족 정류기모듈 출시


전력반도체 선도기업 페어차일드코리아(대표 송창섭)는 전원공급장치(SMPS) 효율을 높여 미국 '에너지 스타' 요구조건을 충족시키는 고집적 동기식 정류기모듈('파워-SPM FPP06R001')을 출시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에너지 스타는 에너지 절약 제품 사용을 장려하는 미국 정부의 국제프로그램. 새 제품은 SMPS 설계에 있어 전력 효율을 높이고, 고집적 제품으로 공간 효율도 향상시킨다. 2개 파워트렌치 모스펫(MOSFET)과 고전류 게이트 드라이버를 하나의 몰드형 패키지에 통합해, 기판 설계를 단순화했다.

이로써 최대 10개 개별부품을 줄여주며, 기판면적을 20% 가량 줄여준다. 또 디스크리트 솔루션과 비교할 때 온-저항은 10%가 낮고, 기생 인덕턴스 성분도 16% 낮다. 이로써 열 손실이 낮아지고 전압 스트레스가 줄어들게 된다.

에너지 스타 조건에 따르면 SMPS는 정상적인 출력부하 조건에서 85% 이상 효율을 달성해야 한다. 페어차일드 조동휘 상무는 "SMPS에 대한 에너지 스타 요구 조건은 곧 50% 부하 조건에서 최소 88% 효율로 상향 조정될 것"이라며 "새 모듈은 이러한 요구 조건을 충족하는 유효한 수단이 된다"고 전했다.

새 제품은 무연 패키지 기술을 채택해 공동 IPC/JEDEC 표준인 'J-STD-020'의 무연 리플로우 조건에 따른 습도 민감성을 특성으로 한다.

페어차일드의 모든 제품은 유럽연합(EU)의 '유해물질사용제한지침(RoHS)'을 충족시키고 있다. 파워-SPM FPP06R001의 가격은 1개당 5달러로, 현재 견본품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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