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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 "김경준 사과 발언, 자기방어 위한 것"


박 대변인은 "검찰은 무섭고,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이 될 것 같으니 김경준 씨가 자기 방어로 쓴 것 같다"면서 "그러나 이미 이 문제는 김경준 씨의 얘기와는 무관하게 대한민국 국민들의 전체 문제가 됐다"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또 "BBK 수사와 관련해서도, 국민들은 지금 이명박 후보를 보면서 의문을 제기하고 있고, 도덕적 측면에서 손가락질을 하고 있다"며 "이명박 후보는 특검의 수사 대상이고 범죄 행위와 관련해서는 피의자 신분일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김경준 씨의 발언과는 별개로 이명박 후보가 BBK 주가조작 사건과 무관할 수 없다는 것.

박 대변인은 "김경준 씨 개인이 정치 쟁점으로 비화되고 싶지 않다고 해도 이미 이문제는 두 사람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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