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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O, 국민정보화교육 우수사례 시상식 개최


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 이하 KADO)은 18일 '2007 따뜻한 디지털 봉사단 우수봉사자 및 국민정보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취약계층의 정보화교육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국민정보화교육 우수사례'는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23일까지 장애인, 고령층, 비문해자, 새터민, 정보화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KADO측은 총 217편의 우수사례 중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1명, 장려상 24명을 선정했다. 장애인부문 최우수상은 조문신(25세)씨의 '희망그리기'가 수상했다. 조 씨는 하반신 마비 후 장애인 복지관에서 컴퓨터 교육을 통해 디자인 능력을 학습, 동료 장애인과 '희망그리기'라는 단체를 만들고 앨범 디자인 사업을 하고 있다.

문해 부문 최우수상은 문혜정(50)씨의 'Never, Never, Never, Give up!'이 선정됐다. 고령층 부문은 이의평(66세)씨의 '새롭게 다시 뜬 눈들', 강사 부문은 김선호(80세)씨의 '할아버지 강사의 교육장 재건기', 교안 부문은 노미라(27세)씨의 '컴퓨터 첫걸음'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따뜻한 디지털 봉사단' 우수봉사자 최우수상은 개인부문 '정보화 교육 강사지원단' 소속 김동애(38세) 강사, 단체부문 '내고향 IT 봉사단'의 온누리팀이 수상했다. 온누리팀은 전남대학교 전자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학생들로 구성, 일주일간 벌교 정보화마을 전체 5개 마을에서 PC정비와 정보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밖에 'KT IT서포터즈'와 'SK C&C 사회봉사단'이 민관공동 IT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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