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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라이브 메신저에서 일반전화 가능해진다


윈도 라이브 메신저에서 일반전화와 휴대폰으로 전화할 수 있게 된다.

LG데이콤(대표 박종응 www.lgdacom.net)과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서비스 사업부(www.microsoft.com)는 전략적 제휴를 맺고 윈도 라이브 메신저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9일 발표했다.

양사는 올해 12월 시범서비스를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상용서비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난 2월부터 LG데이콤 기술연구원,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기술진 등 10여명이 투입돼 관련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양사는 헤드셋을 활용한 '소프트폰 방식(별도의 단말기 없이 PC에 내장된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 방식)'의 인터넷전화를 저렴한 요금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수신자부담전화, 다자간 그룹 통화 등의 부가 기능도 함께 서비스한다.

윈도 라이브 메신저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메신저 내에서 간편하게 가입자끼리는 물론 일반전화와 휴대폰, 국제전화를 걸 수 있다. 고유의 070 전화번호를 부여받아 외부에서 걸려오는 전화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제휴로 LG데이콤은 네이버폰과 천리안폰에 이어 메신저 서비스를 내놓은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제공, 대표적 인터넷전화 서비스 업체로 자리잡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기존 메신저 기능에 양질의 통신 기능까지 제공, 메신저 서비스 업계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LG데이콤 사업본부장 이창우 상무는 "기간통신사업자로는 처음으로 인터넷 집전화 myLG 070을 출시한데 이어 온라인 메신저 고객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서비스 사업부 이구환 상무는 "하나의 통신 인프라 역할을 하고 있는 메신저가 더욱 편리한 올인원(All in one)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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