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서비스,"강원도 춘천으로 가드래요"

지역인재 육성 및 산학협력 강화


'다음은 제주도로, NHN은 강원도로~'

NHN이 강원도 춘천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게 된다. 물론 자회사의 이전이지만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NHN(대표 최휘영)은 자회사인 NHN서비스와 NHN 연구소를 강원도 춘천으로 이전하고, 강원도 소재 대학교와 산학연계 맞춤교육을 진행하는 등 강원도와 상호 협력을 위한 계획을 28일 발표했다.

NHN서비스(대표 오승환)는 강원도 춘천시로 본사와 사업장을 이전하기로 결정하고 이에 대한 협약을 오승환 NHN서비스 대표, 최휘영 NHN 대표, 김진선 강원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28일 체결했다.

NHN서비스는 강원도 춘천시의 IT산업 인재확보의 용이성, 서울과 접근성 등을 고려해 본사와 사업장 이전을 결정했고 오는 5월부터 사업장 이전을 시작으로 2009년 상반기 본사 및 사업장 최종 이전을 완료하고 2009년까지 1천여 명의 지역 인재를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4년 9월 강원도와 NHN 연구소 춘천 이전과 관련 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NHN은 이와 관련해 구봉산휴게소 인근 2만여 평 부지에 연구소를 비롯해 교육시설, 펜션, 운동장, 수영장 등 부대시설을 포함한 4천400 평 규모의 연구단지를 2010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조성할 예정이다.

NHN측은 NHN서비스와 NHN 연구소의 강원도 이전이 강원도 지역 산업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 IT인재 육성, 고용창출, 외부인구 유입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와 함께 일본, 중국, 미국 등 NHN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IT 컨퍼런스 개최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HN은 산학협력활동의 일환으로 강원대학 컴퓨터학부와 'QA(Quality Assurance, 품질보증)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강원도 소재 대학교와 협력해 IT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NHN 최휘영 사장은 "NHN은 이번 협약으로 강원도 우수 IT인재의 안정적 확보, 비용절감, 쾌적한 근무환경으로 인한 업무효율 증가 등의 효과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오기자 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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