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도전으로 뉴미디어 선도"…이창호 아이뉴스24 대표

"여타 벤처기업과 같이 아이뉴스24도 도전과 실험을 계속할 것이다."

이창호 아이뉴스24 대표는 창간 7주년을 즈음해 끝없이 새로움을 추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조만간 웹2.0을 전향적으로 수용해 기사뿐만 아니라 동영상 콘텐츠를 중심으로 하는 정보센터와 유료콘텐츠가 축을 이루는 새 사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뉴스 제공에 그치지 않고, 미디어 영역에서 지위를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아이뉴스24 창간의 바탕이 된 정보기술(IT)은 이제 일상의 구석구석에 파고들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IT인 것과 아닌 것 등 영역을 구분하는 일도 의미가 축소되고 있다.

이 대표는 "영역의 파괴를 두려워하지 않는 실험정신으로 새로운 미디어 환경을 선도하고, 궁극적으로 종합미디어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휴대인터넷, 인터넷 TV 등 새로운 매체가 일반인의 곁으로 속속 다가가고 있는 가운데 동영상 콘텐츠와 출판, 교육 및 각종 부가사업, 해외시장 진출 등은 성장단계 기업으로 아이뉴스24가 고민해야 할 먹거리도 확보해 줄 것이란 판단이다.

"아이뉴스24 구성원 모두가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벤처 시련기를 이겨왔다. 창간 7주년과 함께 새 봄을 맞은 아이뉴스24는 우리의 가치와 역량을 키우기 위해 더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을 것이다."

한 단계 도약과 새로운 도전 앞에 선 아이뉴스24에 독자 여러분의 성원을 기대해본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