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소프트엑스포' 8만여명 관람 속 페막


 

국내 최대 소프트웨어(SW) 잔치인 '소프트엑스포&디지털콘텐츠페어 2006'이 8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나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3일 막을 내렸다.

정보통신부 주최, SW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 대회는 미국 일본 브라질 등 6개국 17개사에서 해외 바이어가 찾아와 한글과컴퓨터, 아이온커뮤니케이션, 매크로임팩트, 디디오넷, 큐론 등 30여 SW기업들과 100여회의 상담을 통해 2 천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싱가폴 ST일렉트로닉스는 이피아테크의 방범솔루션 기술에 적극 관심을 나타냈으며, 브라질 넷투케이는 티맥스소프트의 솔루션 수입 계약을 맺기 위해 막판 협상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SK C&C는 한국형 공개SW 플랫폼인 '부요 2.0' 기반의 리눅스 운영체제인 '지눅스'를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 선보였으며, ETRI는 휴대폰의 듀얼모드 연동을 지원하는 SW 플랫폼 기술과 텔레매틱스용 OS인 '큐플러스'를 전시했다.

이관범기자 bumie@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소프트엑스포' 8만여명 관람 속 페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