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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MP3 엑세서리도 아이팟 급으로


 

애플 아이팟 처럼 다양한 엑세서리들을 삼성전자의 MP3플레이어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기기 엑세서리 제조업체인 벨킨(대표 쳇 핍킨)은 18일 삼성전자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삼성전자 MP3플레이어 제품군의 'Z5', 'K5' 및 'T9'을 위한 다양한 악세서리 제품군을 출시했다. 벨킨은 전세계 적으로 1조5천억원 수준인 아이팟용 엑세서리 시장의 선두 업체다.

벨킨이 이번에 발표한 제품은 차 안에서 옙 MP3를 청취할 수 있도록 하는 FM 트랜스미터를 비롯해 차량용 충전기, 액정보호필름 그리고 다양한 가죽/실리콘 케이스 등 이다.

이번 협력으로 벨킨은 아이팟 엑세서리 시장외에 삼성전자 MP3 전 제품에 대한 엑세서리 라인업을 취급하며 매출 증대를 노리게 됐다.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 시장에서 비 아이팟 계열의 MP3 중 유일하게 다양한 엑세서리를 공급하며 MP3시장 점유율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벨킨 이혁준 이사는 "최근 MP3 시장에서는 제품 성공 여부에 다양한 엑세서리 라인업 구축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어 이번 삼성전자와 벨킨의 협력이 향후 MP3 시장에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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