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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델 회장 "롤린스 CEO 전폭 지지"


 

최근 델이 안팎에서 홍역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케빈 롤린스 최고경영자(CEO)는 창업자이자 회장인 마이클 델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델이 실적 부진과 사상 초유의 배터리 리콜 사태에 직면하면서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게다가 피델리티 인베스트먼츠 등 몇몇 기관 투자자들이 델 주식을 매각하고 있다는 보도까지 나오고 있어 뒤숭숭한 상황이다. 델은 올해 들어 주가가 28%나 떨어지면서 주주들의 불만도 적지 않은 편이다.

이에 따라 일부 애널리스트들을 중심으로 케빈 롤린스가 이 같은 사태에 대해 일정 부분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델의 밥 피어슨 대변인은 "그들은 1996년부터 10년 이상 함께 일하면서 함께 결정을 내린 사이다"라면서 "마이클 델은 케빈 롤린스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난 주 보고된 문제에도 불구하고 케빈 롤린스를 바라보는 마이클 델의 시각은 변한 것이 없다"라고 분명히 밝혔다.

롤린스는 지난 1996년 델에 합류한 뒤 2004년부터 회장으로 물러난 마이클 델의 뒤를 이어 CEO로 재직해 왔다. 마이클 델은 지난 1984년 자신이 몸 담고 있던 텍사스대학 실험실에서 델을 창업해 세계 최대 컴퓨터 회사르 키워냈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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