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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 유럽 소매용 PC 시장서 사실상 철수


 

NEC가 유럽 소매용 PC시장에서 사실상 철수한다.

21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니혼게이자이 신문을 인용, NEC가 유럽 자회사인 패커드 벨 지분을 매각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패커드 벨은 유럽 시장에서 NEC의 PC 공급을 맡아 오던 기업. 최근 몇 년간 심각한 경영난을 겪어 왔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 관련 업계의 반응을 인용, "이번 지분 매각 결정은 NEC가 유럽 PC 시장에서 발을 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NEC는 미국의 저가 PC제조업체 이머신(eMachine) 창업자인 랩 순 후이와 지분 매각 협상을 벌이고 있다. NEC는 자세한 매각 조건에 관해서는 언급을 피하고 있다.

한편 NEC는 기업용 PC사업은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정호기자 sunris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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