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HMM은 한국으로 수입되는 미국 캘리포니아산 오렌지 운송 시장에서 4년 연속 가장 많은 물량을 실어 날랐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해운조사기관 JOC의 ‘피어스 데이터(Piers Data)’에 따르면 올해 한국으로 수입된 캘리포니아산 오렌지 중 42%(3,060 TEU)를 HMM이 운송하며 이 분야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HMM의 리퍼 컨테이너를 통해 운송되는 미국 캘리포니아산 오렌지 [사진=HMM]](https://image.inews24.com/v1/818f0e6af25d2b.jpg)
HMM은 2023년 시장점유율 25%(2,380 TEU)를 기록한 이후 4년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오렌지 수입 물량의 전반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컨테이너 수급 관리, 선박 일정 관리를 통해 점유율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오렌지와 같은 신선 화물은 냉장·냉동이 가능한 '리퍼 컨테이너'로 운송된다. HMM은 높은 수준의 리퍼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신규 시장 발굴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HMM 관계자는 "리퍼 컨테이너 운송 기술이 발전하면서 최근 품목이 다양화되고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는 추세"라며 "신규 고부가가치 시장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