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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대표 '선호 투표'로 선출


모든 후보에 순위 부여...추가 투표 필요 없어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전준위 위원장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 준비위원회 3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7.7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전준위 위원장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 준비위원회 3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7.7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8·17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를 '선호투표' 방식으로 선출하기로 했다.

이연희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 대변인은 7일 국회에서 열린 3차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대표 결선자 결정 방식으로 선호투표와 결선투표 두 가지 방식을 논의했고, 선호투표제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선호투표제는 기표할 때 후보자 전원에 대한 선호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1순위 득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최하위 후보를 제외하고, 해당(최하위) 후보 표의 차순위 선택을 다른 후보에게 더한다. 결선투표와 달리 한 번의 투표로 당선자를 확정할 수 있다. 민주당 당규 제4호 48조의2에 따르면 경선 후보자의 수가 3인 이상인 경우 선호투표를 실시한다.

또 이번 전당대회에서 청년 최고위원제를 두기로 했다. 당은 최근 2030세대 이탈 극복 방안을 고심 중이다. 이 대변인은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독자적으로 쿼터를 둘지,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둘지 아직 결정하진 못했다"고 했다.

당대표와 최고위원 경선은 3주간 순회경선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요일 투표 결과는 공개하지 않고, 일요일 경선 결과와 함께 발표한다. 순회경선 일정은 기존에 발표된 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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