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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울산 삼남 글로벌 물류센터 완공


수출 물량 증가 대응 위한 글로벌 거점 역할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오뚜기는 글로벌 물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조성한 삼남 글로벌 로지스틱스 센터를 완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뚜기 삼남 글로벌 로지스틱스 센터 전경. [사진=오뚜기]
오뚜기 삼남 글로벌 로지스틱스 센터 전경. [사진=오뚜기]

이번 센터 완공은 해외 시장 확대에 따라 늘어나는 수출 물량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프라 투자다. 식품업계에서는 K푸드 수출이 확대되면서 생산뿐 아니라 보관, 입출고, 라벨링, 혼적 등 물류 효율화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삼남 글로벌 로지스틱스 센터는 건축 연면적 5560평,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자동화 창고다. 최대 9980 팔레트(PLT)를 보관할 수 있으며, 증가하는 수출 물량에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대응하는 글로벌 물류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센터에는 입출고, 스티커 작업, 피킹(합적·분할) 등 물류 전 과정에 최적화된 설계가 적용됐다. WMS(창고관리시스템), WCS(창고제어시스템) 등 자동화 설비 기반의 입출고 운영 체계와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도 갖췄다.

오뚜기는 이를 통해 물류 처리 시간을 줄이고 운영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완공을 기념하는 준공식은 지난 18일 열렸다. 준공식에는 내부 관계자 55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 오버헤드도어 오픈식, 준공 현판식 등이 진행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글로벌 수요가 성장하는 상황 속에서 삼남 글로벌 로지스틱스 센터는 최첨단 자동화 물류 공급 체계를 바탕으로 물류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주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증가하는 수출 물량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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