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자사앱 포장 주문 프로모션을 지속 운영하며 실질적 성과를 냈다고 19일 밝혔다.
![bhc가 지난 4월부터 자사앱 포장 주문 고객 대상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https://image.inews24.com/v1/bb34c8b36d2bf8.jpg)
bhc는 4월부터 자사앱에서 2만원 이상 포장 주문 시, 매일 결제금액의 10%(최대 5000원) 할인 혜택과 기간 내 1회 1000원 추가 중복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프로모션 운영 결과 지난 4월 bhc 자사앱 포장 주문 건수는 이벤트 시작 전월 동기 대비 24% 상승했다. 나들이와 모임 수요가 집중된 5월(1일~24일 기준)에는 20.1% 상승했다. 재구매 고객 수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bhc는 이번 프로모션의 효과가 소비자 혜택을 넘어 가맹점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자사앱 활성화 프로모션을 적극 추진하면서 bhc 전국 가맹점 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bhc의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치킨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자사앱 강화 전략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배달앱 의존도를 낮추고 고객 데이터를 직접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들은 할인 쿠폰과 멤버십 혜택 등을 앞세워 자사앱 이용자를 늘리고 있다.
특히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자사앱 주문 확대는 가맹점 수익성 개선 수단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bhc 관계자는 "외식 물가 부담이 높아진 상황에서 고객이 보다 합리적으로 bhc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포장 주문 혜택을 지속 제공하고 있다"며 "bhc 앱을 통한 주문 증가는 가맹점주분들의 배달 플랫폼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효과도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고객과 가맹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자사앱을 계속해서 고도화하고 다양한 프로모션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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