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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어워즈 수상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전국 16개 도시 투어 전석 매진


10주년 기념 공연에 함께한 전 배우들 NHN링크 통해 소감 전해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지난해 토니 어워즈 6개 부문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NHN링크(대표 왕문주)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10주년 기념 공연 전국 투어가 6월 14일 제주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사진=NHN링크]
[사진=NHN링크]

이번 전국 투어는 2월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 광주, 용인, 인천, 세종, 전주, 평택, 수원, 창원, 대구, 천안, 울산, 당진, 고양, 제주까지 16개 도시에서 총 78회 공연이 펼쳐졌다. 전 회차 매진과 함께 평균 객석 점유율 100%(유료 기준 92%)를 기록했다.

또한 이번 시즌은 서울부터 제주까지 총 190회의 공연에서 전 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 서울 공연에서도 관객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 속에 112회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10주년 기념 공연에 함께한 전 배우들은 NHN링크를 통해 각자의 소감을 전했다. 올리버역을 맡은 김재범, 신성민, 전성우, 정휘 배우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과 함께한 여행이 정말 행복했다", "공연을 하며 있었던 수많은 이야기가 확실한 해피엔딩으로 남을 듯하다" 등의 메시지를 남겼다.

클레어역을 맡은 전미도, 최수진, 박지연, 박진주, 방민아 배우는 "찾아와주신 관객 분들 덕분에 해피엔딩 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번 시즌 공연하는 동안 오히려 제가 큰 위로와 힘을 얻었다"와 같이 마음을 전했다. 제임스역을 맡은 이시안, 고훈정, 박세훈 배우는 "전국의 멋진 관객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 등의 소감을 전달했다.

한경숙 프로듀서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관객분들의 사랑으로 성장해 온 작품"이라며 "전국에서 공연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2016년 초연 이후 매 시즌 평균 관객 평점 9.8점, 유료 객석 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하며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2024년 브로드웨이에서 선보인 'Maybe Happy Ending'은 지난해 제78회 토니 어워즈(Tony Awards) 작품상, 극본상, 음악상(작곡 및 작사) 등 6개 부문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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