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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中 이닝 트레이딩에 154억 공급 계약


연매출 30.37% 규모 대형 수주…하반기 매출 긍정 전망

[아이뉴스24 윤희성 기자]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기업 미래산업이 중국 반도체 업체와 154억원 규모의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하반기 실적 기대감이 높아졌다.

미래산업은 중국 YILING TRADING과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1026만달러(약 154억2000만원)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07억8000만원의 30.37%에 해당한다.

[사진=미래산업]
[사진=미래산업]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다. 대금은 선적 전 70%, 최종 승인 후 잔금을 받는 조건이다.

미래산업은 올해 들어 SK하이닉스와 두 차례에 걸쳐 총 11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주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번 중국 대형 계약까지 더해지면서 하반기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이번 중국향 계약으로 하반기 매출 실적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미래산업 관계자는 "매출액의 30%를 웃도는 단일 공급 계약 체결은 하반기 매출 인식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미래산업은 2023년 로아홀딩스컴퍼니그룹에 편입됐다. 최대주주인 넥스턴앤롤코리아는 미래산업 지분 40.4%를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영업·마케팅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윤희성 기자(hee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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