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삼성복지재단은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과 협력해 '삼성 다양성 존중 프로그램' 기본교육 과정을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으로 개발하고 전국 영유아 기관에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 다양성 존중 프로그램 온라인 교육 화면 예시. [사진=삼성복지재단]](https://image.inews24.com/v1/d8b9dbf4208f1b.jpg)
삼성 다양성 존중 프로그램은 나와 다른 타인을 편견 없이 존중하고 소통·협력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삼성어린이집 특화 프로그램이다.
삼성복지재단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전국 어린이집에 보급해왔다.
재단은 2024년 95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2025년에는 300여개 어린이집으로 보급 대상을 확대했으며, 올해는 어린이집뿐 아니라 유치원까지 포함해 총 1000개 기관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온라인으로 개발된 기본교육 과정은 다양성 존중의 6개 핵심 개념인 존중, 소통, 공감, 조절, 배려, 용기에 대한 이해와 적용을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총 12개 교육 영상으로 운영되며, 영유아 교사들이 학급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현장 사례와 실천 과제도 제시한다.
기본교육 과정을 수료한 교사는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심화교육 과정에 신청할 수 있다. 심화교육은 참여자 간 교류가 가능하도록 소규모 그룹으로 구성되며, 총 5회 실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삼성복지재단은 오는 10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11월 수상자를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된 다양성 존중 실천 사례는 영상과 사례집으로 제작해 배포한다.
프로그램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E-러닝 사이트에서 전국 영유아 교직원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본교육 과정은 다음달 10일부터 수강할 수 있으며, 심화교육 과정은 6월 24일부터 운영된다.
수강 오픈 이벤트는 27일부터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자 300명에게는 '영유아와 교사를 위한 다양성 존중 프로그램' 도서가 선착순 제공된다.
류문형 삼성재단 총괄 부사장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영유아 기관 교사들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다양성 존중 문화가 전국 보육·교육 현장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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