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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지원에 폭력 예방"…식품업계에 부는 '착한 경쟁'


결식 우려 아동 급식 지원부터 복지단체 기부까지
온라인몰·배송망·우유팩 활용해 일상 속 공익 접점 확대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식품업계가 아동과 가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결식 우려 아동의 식사 지원부터 아동복지단체 기부,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까지 기업별 특성을 살린 활동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나서는 모습이다.

hy가 서울시와 아동급식카드 사용지원을 확대한다. [사진=hy]
hy가 서울시와 아동급식카드 사용지원을 확대한다. [사진=hy]

hy는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온라인 복지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hy는 지난 13일 서울시와 '결식 우려 아동의 급식카드 온라인 이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동급식카드 사용 협약은 이번이 두 번째다.

hy는 지난해 1월 경기도주식회사와 손잡고 아동급식카드 사용처 확대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서울시와 추가 협약으로 서비스 이용 대상자는 총 3만7000명 규모로 늘어난다.

hy는 21일부터 자사몰 'hy프레딧' 내 아동급식 전용관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운영한다.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더하기 위해 꿈나무카드로 결제 시 상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문한 제품은 '프레시 매니저'가 전달한다.

이용 가능 품목은 발효유와 우유, 샐러드, 밀키트 등 신선식품 220여 종이다.

동서식품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복지단체에 총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위스타트, 푸르메재단, 구세군 서울후생원에 전달되며 각 기관의 아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된다.

위스타트는 한부모 가정을 위한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푸르메재단은 장애 아동들의 발달과 놀이를 위한 보드게임을 구입한다. 구세군 서울후생원은 시설 거주 아동들을 위한 도서관 환경 개선과 필요 물품 구입 등에 기부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hy가 서울시와 아동급식카드 사용지원을 확대한다. [사진=hy]
남양유업이 경찰청과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우유팩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은 경찰청과 함께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캠페인을 오는 7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이 추진하는 공익 활동의 일환이다. 남양유업 '1등급 아침에 우유' 900mL 제품 측면에 가정폭력 예방 및 신고 독려 메시지를 담아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메시지는 총 140만 개 제품에 적용돼 이달부터 전국에 순차 출고·유통된다.

남양유업은 소비자 일상과 맞닿아 있는 우유팩 패키지를 활용해 가정폭력을 개인 간 갈등이 아닌 사회적 범죄로 인식할 수 있도록 공감대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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