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배정화 기자]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학생들이 현장에서 진로를 탐구하는 '미래 탐구 체험형 미래교실' 확대를 약속했다.

미래교실은 도내 공공기관과 협력해 확대되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개발공사, 제주에너지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테크노파크 등과 협력한다.
도내 기관들과 교육감 교육기부 인증제를 통한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공공 산업 자원을 직접 보고, 만지고, 꿈꿀 수 있는 진로 탐구와 현장 체험의 장을 운영한다.
교육감 교육기부 인증제는 2023년 단 2건에 머물렀지만, 2025년에는 53곳·340여 회 프로그램으로 늘어나 1만1000여 명의 학생에게 살아 있는 배움을 선사하는 교육의 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김 후보는 이러한 성과를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기관 발굴, 통합 플랫폼 구축, 전문가 컨설팅 등의 과제를 함께 제시했다.
우선 지역 내 자원 풀을 한눈에 보이는 지도로 시각화하고, 양방향 원스톱 예약이 가능한 ‘교육기부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학교와 기관을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교육청과 핵심 공공기관을 권역별 거점 센터로 두고, 체험학습용 이동 수단과 관련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지원할 방침이다.
첨단기업의 전문 지식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프로그램화할 수 있는 ‘교육기부 콘텐츠 전문가 컨설팅단’을 새로 꾸리고, 교육청·지자체·혁신기관이 협력하기 위한 ‘다자간 협력 네트워크’도 운영한다.
김 후보는 "제주 혁신기관들의 따뜻한 교육 나눔은 우리 아이들의 지식과 지혜를 키워내는 가장 비옥한 거름이 될 것"이라며 "교육기부를 통해 첨단기술의 온기가 모든 제주 아이들에게 더 큰 꿈을 키우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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