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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첨단소재 투자사 플로로지움 "양산 가능성이 핵심 경쟁력"


EV첨단소재 투자사 플로로지움 CEO 빈센트 양
CIBF서 '차세대 배터리 산업' 주제로 기조연설

[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대만 전고체 배터리 기업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의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빈센트 양(Vincent Yang)이 향후 배터리 산업의 핵심 경쟁력은 '양산 가능성'이라고 강조했다.

이브이첨단소재는 자사가 투자한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의 빈센트 양 CEO가 최근 중국 국제 배터리 박람회(CIBF)에서 이같은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의 창립자 겸 CEO인 빈센트 양(Vincent Yang) [사진=이브이첨단소재 제공]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의 창립자 겸 CEO인 빈센트 양(Vincent Yang) [사진=이브이첨단소재 제공]

지난 15일 CIBF에 참여한 양 CEO는 '차세대 배터리 V2.0 재정의: 산업 신화와 기술 역설에서 생산 가능한 고안전성, 고에너지 리튬 배터리 플랫폼으로'란 주제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연설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기술 혁신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시장이 진정으로 주목하는 요인은 신기술 출시 수준을 넘어 혁신 기술의 안정적인 양산 가능 여부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배터리 산업이 단순한 '개념 경쟁'에서 벗어나 시장에서 입증 가능한 '실제 검증'의 단계로 전환되고 있다"며 "단일 성능의 달성이나 실험실 수준의 신기술 출시만으로는 더 이상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글로벌 시장이 직면한 핵심 과제는 혁신 소재를 안정적인 제조 공정으로 전환하는 능력"이라며 "이에 따른 안전성, 성능, 비용이라는 세 가지 요소 사이에서 장기적인 균형을 달성하는 것이 차세대 배터리 상용화의 필수 조건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했다.

실제로 플로로지움은 현재 4세대 전고체 배터리 양산을 앞두고 있다. 오는 2028년까지 프랑스 덩케르크 기가팩토리 1단계 건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2023년 4GWh, 2032년까지 최종적으로 12GWh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앞서 작년 5월엔 프랑스 파리-삭클레에 첫 해외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하기도 했다. 현재 유럽 시장에 배터리 관련 맞춤형 기술 지원을 제공 중이다.

양 CEO는 "소재부터 생산까지 이어지는 독자적인 플랫폼을 통해 차세대 리튬 배터리 시장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성진우 기자(politpet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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