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중국 베이징을 9년 만에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다며, 시 주석 부부를 미국에 공식 초청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정상회담 만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eae8e966910a76.jpg)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 주석 주최로 열린 국빈 만찬에서 "우리는 중국 대표단과 매우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대화와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저녁은 우리가 논의했던 몇 가지 사안들을 친구들 사이에서 이야기할 또 하나의 소중한 기회"라면서 "모두 미국과 중국에 좋은 것들"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에게 오는 9월 24일 백악관을 방문해주기를 공식 초청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찬사 말미에 "미국 국민과 중국 국민 사이의 풍부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위해서"라며 건배를 제의했다.
한편 두 정상은 15일에는 시 주석을 비롯한 중국 지도부의 집무실·관저가 있는 '중국 권력의 심장부' 중난하이(中南海·중남해)에서도 만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난하이 정원에서 시 주석과 회담 및 티타임을 갖고 오찬회의 후 미국으로 돌아가며, 오전 일정 전체가 중난하이에서 진행된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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