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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아동학대 의심' 3세 아이, 치료 중 결국 사망⋯부검 예정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경기 양주시에서 의식을 잃은 채 응급실로 이송된 3세 아이가 치료 중 사망했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은 최근 해당 병원 측으로부터 3세 아이 A군이 숨졌다는 내용을 통보받았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앞서 지난 9일 오후 6시 44분쯤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한 주택에서 "아이가 울고 있는 소리가 들린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구급대는 현장에 출동, 신체 일부에 상처가 있고 의식이 없는 상태의 A군을 발견했다.

A군은 같은 날 밤 경기도 의정부시 한 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뇌수술을 받았으나 위중한 상태에 빠졌고 치료 끝에 끝내 숨졌다.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는 병원 측 신고를 받은 경찰은 A군의 20대 부모를 긴급체포했으며 친부 B씨는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구속했다.

다만 B씨는 "'쿵' 소리가 나서 가보니 (아이가) 경련하는 상황이었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경찰은 B씨 외 A군의 친모 등 다른 가족에 대해서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A군에 대한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후 혐의 적용 변경 등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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