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위기에 대응해 에너지 절감 조치에 동참한다.
![카카오 사옥 전경 [사진=카카오]](https://image.inews24.com/v1/d232775259aaa5.jpg)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차량 5부제를 시행한다고 공지했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 관계자는 "정부의 에너지 수급 안정화 정책에 동참하는 취지"라며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주차장 차량 5부제를 실시할 예정으로, (차량 5부제에) 참여하는 직원에게 월 정기 주차 비용 20% 할인 등을 제공해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에너지 소비 효율화를 위해 조명, 설비, 미디어 파사드(미디어와 건물 외벽을 합친 말) 등의 운영 방식도 일부 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3월 25일부터 중동발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해 공공 부문을 대상으로 승용차 5부제를 의무화하고 민간에는 자율 참여를 요청한 바 있다.
정부는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올리면서 오는 8일부터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는 차량 2부제(홀짝제)가 시행될 예정이다. 민간에 대해서는 5부제 자율 참여 틀을 유지하되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전국 약 3만개 유료 공영주차장에 5부제 방식으로 출입을 제한하는 조처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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