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별도 기준으로 매출 5936억원과 영업손실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1% 증가해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사진=에어프레미아]](https://image.inews24.com/v1/26a9394f74a3c9.jpg)
회사 측은 성장 배경으로 장거리 중심의 여객 사업과 화물 및 부가사업이 결합한 하이브리드 수익 구조를 꼽았다.
다만 글로벌 공급망 불안으로 항공기 엔진 수급과 항공기 도입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고 항공기 운용 및 장비 투자 비용이 증가하면서 영업손실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미주 노선의 수요 둔화도 영향을 미쳤다.
에어프레미아는 안정적인 운항을 위해 예비 엔진을 총 4대로 확대하고 해외 주요 기업들과 장비 계약을 체결하는 등 운항 안정성 확보를 위한 투자도 이어가고 있다.
또 지난해 3월과 6월, 12월 항공기 3대를 도입하며 기존 6대에서 9대로 기단을 확대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보다 안정적인 운항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박광은 에어프레미아 경영전략본부장은 "지난해는 기단 확대와 대외 환경 변화가 겹친 시기였지만 매출 성장 흐름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올해는 유가와 환율 등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운항 안정성을 높이고 수익 구조를 개선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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