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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압구정4구역 입찰 참여⋯보증금 1천억원 완납


18개 금융기관 협업⋯최고 신용등급(AA+) 기반 금융 조건 제시

[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4구역 재건축 사업 수주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삼성물산은 30일 압구정4구역 재건축 조합에 입찰 제안서를 제출하고, 보증금 100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납부했다고 밝혔다.

압구정4구역 항공 사진. [사진=삼성물산 건설부문.]
압구정4구역 항공 사진. [사진=삼성물산 건설부문.]

압구정4구역 재건축은 압구정동 일대 약 11만8859㎡에 최고 67층 9개 동, 총 1664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존 현대8차와 한양3·4·6차 아파트 1340가구가 포함된 대규모 정비사업으로, 조합원 자산 규모만 약 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물산은 사업 수주를 위해 △신한은행 △KB국민은행 등 시중은행 7곳과 증권사 11곳을 포함한 총 18개 금융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 금융과 설계 경쟁력을 동시에 강조했다.

이번 사업이 이주비·금리 등 금융 조건이 사업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히는 만큼 회사는 국내 건설사 가운데 최고 수준인 신용등급(AA+)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금융과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사업 조건을 제시했다"며 "조합원에게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지 기자(itismjke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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