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자신의 성추행 의혹 보도 등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11.30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39bca0cd0cb83a.jpg)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 한 장경태 의원이 준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 된 데 대해 "결코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4차례 변호인 의견서를 제출하면서 여러 무고 증거와 정황을 제출했는데, 경찰이 이를 모두 확인했는지도 의심될 정도"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저를 포함해 고소인 및 동석자에 거짓말 탐지기 조사, 동석자 대질 조사를 요청한 것은 떳떳했기 때문"이라며 "경찰은 이 요청도, 여러 차례 보완 수사 요청도 묵살했다. 핵심 참고인 조사 요청조차도 받아주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대로 된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고, 원칙도 기준도 없는 떠넘기기식 송치가 결정됐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법적 절차에서 다투고 싸워 이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저의 결백과 무고함을 입증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지난 2024년 10월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술자리를 갖던 중 여성 보좌진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보좌진은 지난해 11월 장 의원을 고소했다.
서울경찰청은 앞서 장 의원을 준강제추행·성폭력특례법(비밀 준수)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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