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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안정]⑤"개인 해외주식투자 급증, 금융불안 가능성 낮아"


"지난 연말 환율 하락으로 환헤지 수요 늘어"
"환헤지 상품 공급해 외화 수급 균형 유도해야"

[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한국은행은 개인의 해외 주식투자가 크게 늘었지만, 금융시스템 불안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한은은 26일 '금융안정 보고서'에서 "국내 거주자의 해외 증권투자 잔액은 2023년 이후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2025년 말 총 1조 2661억달러를 기록했다"며 "개인 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빠르게 늘어 2024년 중에는 연간 증가 폭이 금융기관을 웃돌았다"고 밝혔다.

[그래프=한국은행]
[그래프=한국은행]

한은에 따르면, 미국 주식시장으로의 글로벌 자금 흐름은 지난해 관세 정책 불확실성 등이 부각하며 한동안 순유출로 전환해 투자 수요가 둔화했으나, 국내에선 상장지수펀드(ETF)를 중심으로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가 늘었다.

한은은 "개인투자자의 수요가 많은 주식형 해외 ETF는 헤지를 하지 않은 상품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운데, 올해 들어선 지난해 하반기에 크게 높아졌던 원·달러 환율이 연말부터 낮아져 환헤지 수요가 늘었다"며 "다양한 해외 주식 환헤지 상품의 개발·공급을 확대해 중장기적인 외환 수급의 균형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홍지희 기자(hjhkk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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