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출시 1년을 맞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팬 플랫폼 베리즈는 해외 가입자 비중이 80%를 차지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670089f8512a0d.jpg)
이날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출시 1년을 맞아 그간의 기록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년 간 진행한 라이브에 남겨진 누적 응원 수는 총 6000만건으로 집계됐다. 평균 1초에 2번씩 전 세계 팬의 응원이 이어진 셈이다. 누적 좋아요 수는 1300만건, 누적 작성 포스팅 수는 200만건을 기록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베리즈에 가입한 전 세계 202개국 팬 중 가장 많이 가입한 국가는 한국에 이어 인도네시아, 미국, 대만, 중국 순으로 나타났다. 아시아를 비롯해 북미 등 전 세계 팬들이 베리즈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 팬 비중이 가장 높은 커뮤니티는 여자 아이돌 그룹 아이브와 아이들로 나타났다. 지난해 데뷔한 키키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누적 최다 댓글을 기록한 게시물 상위 5위는 모두 여자 솔로 가수 아이유로 나타났다. 최다 방문 아티스트는 남자 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로, 멤버들 모두 베리즈를 자주 방문해 실시간 라이브, 포스팅 등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 소통을 이어갔다.
작품의 스토리와 세계관, 캐릭터의 성격 등을 학습한 인공지능(AI)이 작품 속 캐릭터로 소통하는 'AI 페르소나'는 작품 밖에서도 팬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콘텐츠의 즐거움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화 주제도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내용을 비롯해 일상에 대한 질문과 대화로 이어지며 AI를 통한 팬덤 문화가 새로이 구성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아티스트 게시물에 달린 댓글을 분석해 주요 키워드와 반응, 특이점을 요약한 2차 콘텐츠는 5000건으로 집계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베리즈는 글로벌 팬 플랫폼으로 지난 1년간 전 세계 팬이 아티스트와 콘텐츠 지식재산(IP)을 더 가깝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K-컬처(한국 문화) IP와 기술 기반 서비스로 더 풍부한 소통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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