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삼성전자는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17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17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했다. [사진=삼성전자]](https://image.inews24.com/v1/29bfc8f631311c.jpg)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판매량 기준 35.2% 점유율을 기록했다.
연간 판매량은 250만 대를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해당 수치는 소비자 TV를 제외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기준이다.
삼성전자의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군은 스마트 사이니지, 전자칠판, 비즈니스 TV 등으로 구성된다.
회사는 '스페이셜 사이니지'와 '삼성 컬러 이페이퍼' 등 차세대 제품을 통해 라인업을 확대했다.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3D 플레이트 기술을 적용해 입체감을 구현한 제품으로, CES 2026과 iF 디자인 어워드 2026, ISE 2026 등에서 수상했다.
컬러 이페이퍼는 초저전력 디스플레이로, 최근 13형 모델을 추가했다.
식물성 플랑크톤 오일 기반 바이오 레진을 적용해 기존 플라스틱 대비 탄소 배출량을 40% 이상 줄였다.
솔루션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용 솔루션 '삼성 VXT'는 원격 관리, 실시간 모니터링, 콘텐츠 제작 기능 등을 지원한다.
다음달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제작 기능 'AI 스튜디오'도 추가될 예정이다.
김형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17년 연속 1위는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과 고객 요구에 빠르게 대응한 결과"라며 "제품과 솔루션을 결합해 다양한 상업 공간에 최적화된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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