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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한옥문 "양산 부산대 유휴부지에 '메디콘밸리' 조성할 것"


의생명 강소기업 유치로 기반산업 다변화 전환 제시
인구 유입·지역 상권 활성화로 '양산 미래 대전환' 기대

[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한옥문 국민의힘 경남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13일 수년째 방치된 양산 부산대 유휴부지를 활용할 대책 방안이 담긴 공약을 내놨다.

한 예비후보는 이날 '메디콘밸리 조성' 공약에 대해 보도자료를 내고 "(양산 부산대 유휴부지를) 대한민국 의생명 산업의 심장부인 '메디콘밸리(Medicon Valley)'로 탈바꿈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공약은 양산이 가진 지리적 이점과 기존 인프라를 극대화한 '강소기업 유치'라는 실전형 카드를 통해 양산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자신의 의지가 담긴 것이라고 부연했다.

국민의힘 소속 한옥문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달 23일 경남 양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양산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임승제 기자]

한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의 핵심은 단순한 부지 개발을 넘어 기반산업 다변화를 통한 '양산 미래 대전환'의 시발점이라고 천명했다.

구체적인 로드맵도 제시했다.

그는 양산에 구축된 의료 관련 인프라인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부산대 한방병원 △부산대 치과병원 △식약처 산하 천연물안전관리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기술지식 중심의 의생명 강소기업들이 스스로 모여드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외형만 화려한 대기업을 기다리며 금쪽같은 부지를 비워둘 여유가 없다"며 "실질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의생명 분야 강소기업들을 유치해 양산의 산업 구조를 다변화하고, 이를 통해 미국의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연구중심 산업단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기업이 찾아오는 양산을 만들기 위해 시장 직속의 '메디콘밸리 조성 TF를 구성하고 공약이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시장이 직접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설계부터 실무까지 직접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파격적인 '맞춤형 인센티브'로 국세 및 지방세 감면 추진, 유휴부지 활용 시 장기 저리 임대 및 분양가 인하, 양산시-경남도 공동 출연 의생명 전용 연구개발(R&D)지원 예산 확보, 임직원 주거 및 교육 인프라 확충 등을 약속했다.

한 예비후보는 또 △김해 의생명·의료기기 강소특구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 △부산테크노파크 등 인근 유관 기관과의 원스톱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돕겠다고 했다.

그는 메디콘밸리 조성이 가져올 낙수효과로 '상권 활성화'와 '인구 유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유휴부지 해소가 시민의 실리로 돌아올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유동 인구의 증가는 인근 범어 및 물금 상권에 즉각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은 젊은 인재들이 양산으로 모여드는 순환 구조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옥문 예비후보는 "시장 직인이 찍힌 실천력을 바탕으로 양산 부산대 유휴부지 문제를 완전히 종결 짓고, 양산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먹거리 산업인 메디콘밸리를 반드시 완수해 '양산 대전환'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산=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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