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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證 대표이사 공백 지속


주총 안건서 대표이사 선임 제외…임추위 일정 잠정 중단

[아이뉴스24 김민희 기자] NH투자증권의 차기 대표이사 선임이 정기 주주총회 이후로 미뤄졌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오는 26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서 대표이사 선임안을 제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이던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일정도 잠정 중단됐다.

NH투자증권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이사회는 당초 정기 주총일 임기가 끝난 윤병운 사장의 후임 후보를 정해 주총 안건에 올릴 계획이었다. 이를 위해 지난달 12일부터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가동하며 경영승계 절차에 들어간 상태였다. 윤 사장의 임기는 지난 1일 만료됐다.

하지만 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와 논의를 거치면서 지배구조 체제 전환 여부를 먼저 검토하기로 방향이 정리됐다. 단독대표 체제를 유지할지, 공동대표 또는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할지 등 경영 체제 전반을 다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이사회가 지배구조 체제를 결정하면 이후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하고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선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행 상법에 따라 윤병운 대표의 임기는 후임 대표가 선임될 때까지 유지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대주주와의 논의 과정에서 이사회에 제안된 사항”이라며 “급격한 자본시장 환경 변화와 사업 규모 확대에 따른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 필요성이 제기돼 관련 검토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민희 기자(minim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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