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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정신건강 고위험군 치료비 지원…연 최대 40만원


평택시청 전경. [사진=평택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자살 고위험군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정신건강의 조기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생명사랑 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자살 고위험군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자살 고위험군(자살 시도 경험이 있거나 자살 위험성이 높은 사람 등) 또는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살 유족 중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관리에 동의한 시민으로, 연 4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살 문제로 인해 발생한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한방 병․의원 등 일부 의료기관 이용 비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미정 평택보건소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치료를 미루거나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정신건강 문제는 조기 개입이 중요하며 치료받으면 충분히 회복할 수 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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