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애플은 애플 뮤직을 통해 챗GPT 환경에서 뮤직 디스커버리 앱 샤잠(Shazam)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챗GPT용 샤잠 앱'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애플은 애플 뮤직을 통해 챗GPT 환경에서 뮤직 디스커버리 앱 샤잠(Shazam)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챗GPT용 샤잠 앱'을 제공한다. [사진=애플]](https://image.inews24.com/v1/a6212604d047fe.jpg)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챗GPT 사용자는 대화 도중 음악을 인식하고 곡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사용자는 "샤잠, 이 노래 뭐야?" 또는 "샤잠, 이 곡 제목이 뭐야?"와 같은 자연어 프롬프트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재생 중인 음악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다.
음악 인식 결과는 앨범 아트워크와 함께 챗GPT 화면에 표시되며, 미리 듣기 기능을 통해 곡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챗GPT용 샤잠 앱은 기존 샤잠의 음악 인식 기술을 챗GPT 환경에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챗GPT를 벗어나지 않고도 곡 정보를 확인하거나 미리 듣기를 실행할 수 있어 대화 흐름을 유지한 채 새로운 음악을 발견할 수 있다.
음악 검색은 챗GPT 앱 페이지에서 샤잠 앱을 연결한 뒤 'shazam' 또는 '/Shazam' 명령어와 함께 질문을 입력하면 활성화된다.
인식된 음악은 몇 초 내 표시되며, 사용자는 인라인 형태로 제공되는 미리 듣기를 통해 검색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 기기에 샤잠 앱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 챗GPT에서 발견한 곡을 샤잠 앱 라이브러리에 바로 저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챗GPT에서 발견한 음악을 기존 샤잠 사용 경험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나중에 다시 듣고 싶은 곡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챗GPT용 샤잠 앱은 별도의 샤잠 앱이 설치돼 있지 않아도 음악 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샤잠 앱이 설치된 경우에는 라이브러리 동기화 기능을 통해 곡 저장과 관리가 가능하다.
앱은 오늘부터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iOS와 안드로이드, 웹 등 챗GPT를 사용할 수 있는 모든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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