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부산시,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14개 선정…7억 지원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부산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구·군이 일자리 관련 비영리기관·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산업 구조와 인구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는 공모 사업이다.

시는 구·군이 일자리 관련 비영리법인·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 연계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부산광역시]

올해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일반 일자리사업과 장노년 일자리사업 2개 분야로 나눠 공모를 진행했다.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4개 구의 14개 사업을 최종 선정해 총 7억원을 지원한다.

일반 일자리사업과 장노년 일자리사업으로 나뉜 올해 공모에는 14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중구의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 수영구의 비대면 호텔 객실코디 전문직 양성, 남구의 디지털 전환(DX) 기반 생산·품질관리 청년 인재 양성, 북구의 홈 인테리어 시공 전문가 양성 등이 대표적이다.

서구·동구의 관광마케터 양성, 부산진구의 스마트헬스케어 서비스 코디네이터 과정과 청년 취업 프로그램, 영도구의 해양산업 스마트무역 실무자 양성, 동래구의 단체급식 조리원 전문 인력 양성 등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강서구 장노년 지식재산 실무자 양성, 해운대구 시니어케어 실무자 양성, 연제구 신중년 AI 데이터 마이스터 과정, 사상구 대체인력 지원사업, 금정구 발달장애인 특화 사회복지사 양성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직무 교육이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약 350명의 취업을 목표로 실무 중심 교육과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를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50세 이상 장노년층 고용 확대에 초점을 맞춰 7개 사업을 별도로 선정하고 전체 예산의 절반인 3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구직자는 해당 구청 일자리 부서나 각 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봉철 부산광역시 디지털경제실장은 “‘부산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은 인력 양성 및 취업연계 일자리사업으로 기업에는 필요한 인력을,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형 사업으로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과 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고용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부산시,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14개 선정…7억 지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