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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일하는 밥퍼’ 노인 자살예방 선도사례 꼽혀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는 국무총리실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추진본부가 추진 중인 자살예방 정책 대응전략 수립 결과, 지난 2024년부터 추진 중인 노인-지역사회 상생 프로젝트 ‘일하는 밥퍼’ 사업이 노인 대상 자살예방 정책 분야 선도사례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충북의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 참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가, 소상공인, 기업 등의 일손 부족 현장에 참여할 수 있는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노인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삶의 활력 제고 측면에서 우수한 정책 사례로 평가됐다.

7일 충북도청 문화광장 815에서 열린 ‘일하는 밥퍼 참여자 행복한마당 행사’ 모습. 2025. 11. 07. [사진=충북도]

서동경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자살 문제는 지역사회 전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중요한 과제”라며 “일하는 밥퍼 사업은 노인의 사회 참여 확대를 통한 고립감 해소와 자살 문제에 동시에 대응할 수 있는 노인복지 모델”이라고 말했다.

일하는 밥퍼 참여자들은 경로당, 전통시장, 사회복지관,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공간에서 농산물 전처리 작업이나 공산품 단순 조립, 상품 포장 등을 하며 지역사회 생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시행 1년 7개월 만에 누적 참여 인원은 40만명을 달성했고, 하루 참여 인원도 약 4000명 규모로 확대되는 등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사회적 관계 형성 등 삶의 활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 ‘일하는 밥퍼’ 사업장 모습. [사진=아이뉴스24 DB]

충북의 65세 이상 자살률은 2024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40.0명으로, 2021년 54.9명에서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다.

한편 우울감 등으로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나 정신건강 위기상담(☎1577-0199), 도내 15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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