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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면접 참석…“대구 경제 대개조 추진”


주호영·윤재옥·유영하·최은석 등 9명 경쟁…여론조사도 병행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추경호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달성군)이 10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대구시장 후보자 면접 심사에 참석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AI·데이터 기반 온라인 공천 시스템을 통해 대구시장 후보자 접수를 진행했고 이날부터 후보자 면접 심사를 시작했다.

6·3 지방선거 대구시장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광역단체장 후보 면접에 참석하며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면접은 3인 1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자기소개’와 함께 ‘취임 후 100일 동안 추진할 정책’을 설명하는 3분 정책 PT,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추 의원은 면접 이후 “예산 확보와 관련된 질문이 있었다”며 “경제기획원부터 기획재정부 장관까지 국가 재정과 예산 편성 업무를 경험해 온 만큼 확실한 사업 구상과 논리, 예산 확보를 위한 설득과 소통,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대구 발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구시장에 당선된다면 ‘대구 경제를 다시 힘차게 뛰게 할 위대한 대구 비전과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겠다”며 “현재 대구 경제는 구조적인 한계에 직면해 있는 만큼 이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 ‘대구 경제 대개조 추진단’을 구성하고 취임 즉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 산업과 경제 지형을 바꿀 핵심 과제를 면밀히 분석해 세부 실행 계획을 마련하겠다”며 “경제 체질을 바꾸는 구조적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추 의원은 또 “35년간 경제 관료로서 경제부총리와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을 역임하며 경제 전문성과 행정 경험을 쌓았고, 3선 국회의원과 원내대표를 지내며 정치력까지 인정받았다”며 “경제 전문성, 행정 경험, 정치력이라는 3박자를 바탕으로 대구 경제를 살리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들이 면접심사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추경호 의원실]

한편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대구시장 후보 공천 신청자 9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

대상자는 현역 의원인 주호영(대구 수성구갑), 윤재옥(대구 달서구을), 추경호(대구 달성군), 유영하(대구 달서구갑), 최은석(대구 동구·군위군갑) 등 5명과 홍석준 전 국회의원,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김한구 전 현대차 노조 대의원 등 원외 인사 4명이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직무 역량과 당 정체성, 도덕성, 확장성 등 4개 항목을 중심으로 광역단체장 후보로서의 적합성을 집중 검증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장 국민의힘 후보 경쟁력을 파악하기 위한 여론조사도 이날부터 이틀간 실시될 예정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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