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엑스와이지는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유안타인베스트먼트, 크릿벤처스 등이 참여한 총 13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라운드를 마감했다고 9일 밝혔다.
엑스와이지는 지난해 바리스타 로봇 '바리스브루'의 판매가 본격화되며 연매출 6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현대자동차, 서울시청, 롯데GRS, 삼성웰스토리 등에 공급한 사내 로봇카페 솔루션이 안착했으며, 바리스브루 로봇이 적용된 카페 '라운지엑스'도 확장하고 있다.
![엑스와이지는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유안타인베스트먼트, 크릿벤처스 등이 참여한 총 13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라운드를 마감했다. [사진=엑스와이지]](https://image.inews24.com/v1/7b6f20f7e0430e.jpg)
이를 기반으로 로봇을 통한 누적 주문 72만건, 누적 운영 1만시간을 넘어섰다. 신규 로봇 라인업도 꾸준히 연구개발해 상용화를 이어가고 있다. 자율주행 로봇과 연계한 로봇빌딩솔루션은 성수동 CF타워 건물에서 막바지 실증을 진행중에 있으며, 양팔로봇 휴머노이드 듀스(Deux)는 실매장 시범적용을 앞두고 있다.
로봇 지능화 기술을 지속적으로 축적하는 동시에 로봇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상용화해 실질적인 매출과 수익을 확보한 점을 이번 투자의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엑스와이지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국책과제 컨소시엄에 핵심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휴머노이드 폼팩터 기반의 로봇 지능 모델 개발과 실증을 담당하고 있다.
황성재 대표는 "이번 투자는 엑스와이지의 기술력뿐 아니라 사업성까지 입증한 결과"라며 "일상환경에서 취득한 피지컬 AI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폼팩터의 로봇 지능을 고도화하고, 리테일을 넘어 오피스와 홈 시장으로의 범용적 확산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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