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9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지도부를 향해 예비 경선 후보 5인 간 정책 토론회 및 배심원제 도입 추진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사진=양기대 예비후보]](https://image.inews24.com/v1/da0a4006b54612.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9일 당 지도부를 향해 "경선 후보 간 정책 토론회 및 배심원제 도입 추진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경선이 치열한 정책 경쟁과 미래 비전을 찾아보기 어려울 뿐 아니라 어느 후보가 경기도의 난제를 해결할 실력을 갖췄는지 검증도 부족하다"며 "이것이 바로 제가 우려하는 '깜깜이 경선'"이라고 우려 했다.
이어 "검증을 피하는 것은 도민과 당원에 대한 기만이다. 5인 후보 공개 정책 토론회 개최를 제안한다"며 "주제는 부동산·청년 주거 문제, 물가, AI 산업 전략, 경기 북부 균형 발전, 민생 회복 등 도 핵심 현안을 놓고 시간·형식 제약 없이 정면 승부를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윤석열 내란세력 척결과 사법 개혁을 도에서 실천하는 구체적 방안에 대한 논의에 장도 필요하다. 시민·당원이 후보의 토론과 해법을 직접 보고 평가하는 '정책 배심원제'를 도입해야 한다"며 "이미 권칠승 후보가 토론회와 배심원제 도입에 동의한 만큼 다른 후보들의 흔쾌한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정책 검증 이외에 어떠한 네거티브도 하지 않겠다. 상대를 깎아내려 얻는 지지율은 모래성과 같다"며 "과거 광명동굴의 기적을 만들었던 추진력과 행정 성과 그리고 실현 가능한 차별화된 정책으로만 대결 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경기도의 성공은 곧 이재명 정부의 성공으로 이어진다"며 "당 지도부가 비전과 정책이 살아 숨 쉬는 축제의 경선을 통해 본선 압승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신속하고 현명한 결단을 내려 달라"고 요청했다.
/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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